
가수 다비(DAVII)가 신곡 '테디베어(TEDDY BEAR)' 라이브 클립 현장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권진아와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다비는 13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테디베어' 라이브 클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디베어' 피처링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다비와 권진아의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쓸쓸한 감성을 담아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는 두 뮤지션의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은 얼굴로 브이를 그리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다비의 신곡 '테디베어'는 지나간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떠나가지만 말아 달라는 마음을 테디베어 인형에 비유한 재즈 R&B 곡이다. 권진아가 피처링에, 헤이즈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비는 현재 오는 3월 발매될 첫 EP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