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풋풋한 20살의 시작을 '부러우면 지는거다'와 함께 시작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가수 전소미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과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셰프, MBC '전지적 참견시점' 김유진 PD 커플 그리고 배우 최송현, 베일에 싸인 연인 다이빙 강사가 동반 출연한다.
올해 성년이 되는 전소미는 리얼 열애 중인 커플들의 연애를 지켜보며 풋풋한 20살, 사랑을 꿈꾸는 막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20대를 대표해, 20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느낌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로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농구 대통령 허재가 합류한 상황. 여기에 전소미가 시너지를 더한다. 3월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