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협약식에는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 왕북초등학교 조형식 교장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왕북초와 업무 협약은 구단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안전지킴이' 활동이 인연이 되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이랜드는 왕북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프로 축구 관람 기회와 체험형 이벤트 등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축구 클리닉 '스마일 스쿨'과 함께 진로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왕북초등학교 조형식 교장은 "작년에 이어 서울 이랜드 FC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서울 이랜드 FC가 계속해서 전문적인 체육교육, 스포츠 분야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과 다양한 꿈을 꾸는 데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안산과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