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이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에서 21.6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사랑의 불시착'의 이번 시청률은 역대 tvN에서 방영된 여러 극의 최고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랑의 불시착'이 해당 기록을 깨기 전까지 시청률 부문 역대 1위는 '도깨비'(20.5%)·2위는 '응답하라 1988'(18.8%)·3위는 '미스터 션샤인'(18.1%)이었다.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행복한 결말을 맺은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의 문화 및 언어' '우애 깊은 5중대원들' '서지혜-김정현의 애뜻한 사랑 이야기' 등 여러 화젯거리 만들고 역대 tvN 극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