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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홈플러스 임시 휴업…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전북 전주시 효자동 홈플러스가 2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날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독을 마무리했으며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업을 한다"고 밝혔다.
113번째 환자(28·남)씨의 직장 동료인 A(36)씨는 21일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전주의 다솔아동병원과 효자동 홈플러스, 지리산한방병원, 우리들병원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병원 3곳은 임시 휴업 조치했다. 완주군도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 놀토피아를 휴관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