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지안이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지안은 25일 자신의 SNS에 "흑흑..싸부님 벌써 보고 싶어요. 나 오늘 울거야 진짜ㅠㅠ오늘 밤에 만나 모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촬영 현장. 정지안은 '김사부' 역의 한석규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안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돌담병원 간호사 엄현정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더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오늘(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