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마지막 회에서 2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23.7%)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낭만닥터 김사부 2' 마지막 회에서는 한석규(김사부)가 이성경(차은재)과 안효섭(서우진)에게 가르침과 함께 진심 어린 조언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성경은 본원 요청을 받고 잠시 본원으로 돌아갔으나 끝내 다시 돌아와 돌담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또 그는 안효섭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석규는 '돌담병원 의료재단'을 설립하는데 성공해 돌담병원을 거대병원으로부터 지켰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후속작은 김서형·류덕환 주연의 '아무도 모른다'로 3월 2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