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 영화 '히트맨'이 출시와 동시에 판매 1위를 석권했다.
'히트맨'이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히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오픈한 '히트맨'의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개봉 이후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인 영화 '히트맨'은 전직 암살요원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살아간다는 참신한 설정과 애니메이션, 실사를 오가는 색다른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남다른 흥행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