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미스터트롯'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명훈은 4일 자신의 SNS에 "준수 코인 명수형 코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명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마스터 김준수-박명수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 녹화를 함께한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천명훈은 지난 1월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바 있다. "가수로 불리고 싶다"는 진정성을 담아 무대에 임했던 천명훈은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 영탁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지난 2일 결승전 녹화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앞서 총 6번에 걸쳐 진행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와 오는 12일(목) 오후 10시 최종회 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미스터트롯 진이 선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