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신혜가 동안 이미지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형 멤버들과 전학생들은 배우로서 동안 이미지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박신혜는 "어려 보이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배우의 나이는 가늠을 못 하겠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 중인 배우 유재명 씨가 73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민과 동년배라는 얘기에 다들 놀라워했다.
박신혜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사람들이 아역 때 이미지를 계속 갖고 있는 게 싫은 거지 어려 보이는 게 싫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