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 3회는 7.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8.8%)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아무도 모른다' 3회에는 김서형(차영진)이 안지호(고은호)의 투신 비밀을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안지호는 학교 폭력에 시달렸고 그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호텔 대표 박훈(백상훈)과 함께 구급차로 이송됐고 급히 수술을 받았다. 이후 김서형은 혼수상태에 빠진 그의 몸에서 심한 멍 자국을 발견한 뒤 류덕환(이선우)과 함께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