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광림 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조기 종영을 결정했다. 극중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은 이지훈은 갑작스러운 종영에 아쉬워할 팬들에게 SNS를 통해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 달 간 클라이브를 사랑해주고 함께해준 여러분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부디 우리 모두가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기도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이지훈은 코로나19 확산 후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