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김향기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김향기가 가진 다양한 매력들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따뜻한 봄을 깨우는 듯한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김향기는 지난해 성인 연기자로서 행보를 보여줬다. 253만 명의 선택을 받은 영화 ‘증인’으로 ‘ 제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등 2관왕의 차지해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청춘물과 로맨스 모두를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