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TV 조선 ‘미스터트롯’은 토툐일 임시 긴급 편성임에도 평균 시청자수 754만명을 보였다. 임영웅 호명 순간 최고의 1분을 기록, 시청률 28.6% (TNMS, 유료가입)까지 올랐다. 854만명 시청자가 동시에 TV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관계자는 "TV조선에서는 대국민문자 투표에 참여한 수가 773만1,781명이라고 밝혔는데 숫자만으로 보았을 때 이틀 전 목요일 정규 방송 당시 대국민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날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 발표’ 생방송도 시청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특별 생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28.7%로 집계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 역시 10.2%로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 중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