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9.9%(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부 5.0%, 2부 6.7%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최고의 1분은 MC 유재석이 장범준의 사무실을 찾아가 ‘방구석 콘서트’에 초대하고 장범준이 미공개곡 등 미니 공연을 펼친 장면으로 11.2%를 기록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장범준의 ‘방구석 콘서트’ 공연 장면과 특급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차 혁오, 뮤지컬 ‘맘마미아’, 이승환, 지코 2차 장범준, 선우정아X새소년, 이자람에 이어 3차 트렌디 힙합 레이블 AOMG, 배우 이정은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빨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특급 라인업이 준비됐다.
유산슬 또 트로트 선배 송가인과의 듀엣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녹음하며 본격 컴백 시동을 걸었다. 유르페우스도 출동해 하프 연주를 녹음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감탄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