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매튜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주부터 격리돼 있다'고 알렸다.
그는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 확신할 순 없으나, 다른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나는 현재 괜찮다. 그러나 무엇이라도 돕기 위해 약간의 정보를 이곳에 게시하고 싶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라. 내가 할 수 있는 한 돕겠다'며 자신이 감염 후 겪은 증상을 설명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 때다. 서로를 잘 돌보자'고 덧붙였다.
레이첼 매튜스는 '겨울왕국2'에서 엘사의 친구 허니마린의 목소리로 출연했다. '해피데스데이'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에도 얼굴을 비쳤다.
이로써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를 시작으로 올가 쿠릴렌코·이드리스 엘바·크리스토퍼 히뷰, 레이첼 매튜스까지 다수의 해외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