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청춘의 단상을 담은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한 옹성우는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촬영에 임했음은 물론, 당당하면서도 장난기 있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인터뷰에서 25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에 대해 언급하며 "솔로 앨범인데 내 이야기가 담기지 않으면 무슨 의미일까 싶었다. 혼자 무대에 서고, 혼자 노래를 부르고, 혼자 활동해야 하기에 더욱 나를 노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 주제를 스스로 정하려니 고민이 많았다.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그때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거르지 않고 풀어내기로 했다. 이번 앨범에선 저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라며 "몸이 힘들 때도 있었는데, 내 앨범이니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애착을 갖고 끝까지 해내 기쁘고, 팬들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고 진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