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예의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경연 그 후, 못 다 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를 선사한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11회 방송분인 최종 결승전을 통해 전국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결승전 당일 전국에서 해당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 수만 무려 918만 명(TNMS 미디어데이터)에 달한다는 집계가 발표된 상황. 오늘(19일) 오후 10시부터는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인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영예의 진(眞)에 선정된 임영웅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스페셜 무대로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한다. 또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후일담을 직접 전하고, 본 방송에는 미처 나가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TOP7이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을 찾아 오디션을 봤던 영상이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찬원은 영상이 오픈되자마자 "어, 이거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하고, 매사 위풍당당했던 '미스터트롯' 공식 쾌남 영탁 역시 "어우 부끄러워"라며 차마 모니터를 바라보지 못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TOP7의 특급 케미스트리도 선보인다. 특히 여섯 명의 든든한 형들은 막내 정동원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동원이가 관찰력이 좋아서 우리를 잘 흉내 낸다"고 막내 정동원의 끼를 자랑한다. 이에 정동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영탁, 장민호, 이찬원의 특징을 꼭 집어 흉내 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진 수상 후 포천에 위치한 어머니의 미용실에 깜짝 방문해 할머니, 어머니와 단란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또한 '트롯 영웅' 방문 소식에 열일 제치고 달려온 주민들을 위해 임영웅이 즉흥 열창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제작진은 "TOP7과 마스터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헛헛해진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드린다"라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이 전혀 없이, 환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