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노선까지 모두 중단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 간 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멈춘다. 해당 기간 예약자의 경우 인수기업인 제주항공편으로 대신한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국내선 운항까지 중단하면서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게 되며 '셧다운' 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