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은 지난해 영화 '변신'에서 악령이 씌인 성동일-장영남 가족의 둘째 딸로 출연해 섬뜩한 연기를 보여줬고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해야 하는 신인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2020년,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계약우정'에서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있는 KBS 2TV 월화극 '계약우정'에서는 학교 내 이상한 소문의 중심 인물로 신서정을 맡았다. 익명의 협박으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임팩트 있는 인물로 활약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똑부러진 본과 3학년 실습생 장윤복으로 분했다. 의사라는 직업에 다가가기 위해 열정 가득, 똘망똘망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매번 등장 때마다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당찬 모습과 야무진 면모를 풋풋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신선함과 개성으로 시선을 끌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발산 중인 '블루칩' 조이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