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예능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라니네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스튜디오 촬영에 라니가 꽃 선물을 들고 왔었답니다. 선공개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딸 라니는 가족이 새겨진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곧 태어날 둘째 라돌이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둘째 출산 준비로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게 된 이윤지는 "라돌이를 만나기 위해 아쉬워도 기쁘게 마무리했답니다. 덕분에 행복한 가족 추억이 쌓였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니가족 올림"이라고 인사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라돌이 순산하세요", "라니 보면서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