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 10회는 7.0%-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9.0%)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아무도 모른다' 10회에서 김서형(차영진)과 류덕환(이선우)이 안지호(고은호)가 호텔 옥상에서 떨어진 이유에 관해 알아냈다. 이는 박훈(백상호) 때문이었다. 박훈은 장재호(최대훈)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안지호를 데려왔다. 이는 안지호로부터 권해효(장기호)의 물건 위치를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말실수로 인해 가방 날치기 배후가 박훈임을 눈치챈 안지호는 그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했다. 안지호는 완강기를 타고 내려가는 걸 택했고 중간에 태원석(고희동)이 끌어올리자 벨트를 풀고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