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이 지난달 29일 리조트 객실물품 일부를 지역단체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물품은 객실리뉴얼을 통해 선별된 가구와 비품 등 약 600여 점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제천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 모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및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하는 호반그룹의 이념에 따라 호반호텔&리조트 또한 지역과 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과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뉴얼을 진행중으로 지금까지 약 3600여점의 기증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오며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의 빌라형 객실 리뉴얼은 오는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3월에는 250실 규모의 호텔동 콘도미니엄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