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입소대대에 입대, 위너에서 가장 먼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날 김진우는 밝은 모습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서 “조심스러운 시기에 먼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무사히 훈련 잘 받고 돌아오겠다"고 인사 입대 소감을 알렸다.
김진우는 짧게 깎은 머리가 어색한지, 연신 머리를 매만지며 입대 사실이 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듯한 귀여운 표정을 지어냈다.
한편, 김진우는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입소대대로 향하는 김진우-취재진 앞에서 입대 전 마지막 인사-수줍게 웃으며 공개하는 짧게 깎은 머리-패완얼 아닌 헤완얼!-머리만 '만지막 만지작'-입대 30분 앞둔 찐표정!-잘 마치고 올게요!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