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로 임원희, 박수홍, 김종국, 김희철에 이어 이상민과 ‘탁궁 커플’ 탁재훈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우새’에서만 벌써 세 번째 이사를 한 이상민의 새 집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상민의 새 집 집들이를 위해 탁재훈은 물론 ‘미우새’ 아들들이 총집합하게 된 것. '미우새' 막내 김희철은 형님들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통 큰 집들이 선물을 준비해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 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집들이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악마의 입담 을 자랑하는 탁재훈은 '미우새' 저격수에 버금갈 만한 무차별 디스로 모(母)벤져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급기야 녹화장에서는 탁재훈을 향해 “너는 부티 났었냐?”고 울분을 토하게 만든 상황이 발생했고, ‘미우새’ 아들들은 단체로 이상민에게 “너 이 정도면 구속이야!” 라고 격분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