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은 아나운서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약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2월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던 그는 최근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 한 지 꽤 됐어요. 청첩장을 받은 분마다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많이 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중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부담과 걱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