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가수 김호중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4.03/
‘내일은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이 TOP7 단체 활동 외에는 원소속사의 지원을 받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입상자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님)의 활동을 지원한다. 앞선 계속된 김호중과의 불화설에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TV조선은 지난달 19일 ‘미스터트롯의 맛’을 예고하는 포스트를 올리면서 메인 이미지에 톱7 중 김호중을 빠뜨렸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블로그 포스트에도 김호중의 모습이 없어 팬들의 항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