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은 10일 만기 제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말년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한다. 윤두준은 앞서 지난 2018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촬영 중 갑작스럽게 입대 하게 되면서 드라마도 조기 종영했다. 당시 윤두준은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다. 하루 빨리 다녀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짐을 이제나마 덜 수 있게 돼서 한편으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SNS엔 '오랜만이에요 두준입니다! 다들 건강하신지 걱정이 많이되는 요즘이네요!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 모두 다 잘 이겨내길! 4월10일까지 군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쉬었다가 돌아올게요! 다들 안전한 하루 되길 see you soon !'이라고 남겼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