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제이쓴은 가끔 홍현희를 진짜 사랑하는 거냐고 묻는 사람까지 있다고 밝히며 황당함을 드러낸다. "아직도 비즈니스 부부라고 의심하는 분들이 있다"며 부인하지만 막상 '비디오스타'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와 관련, "홍현희와 함께하는 주꾸미 사업"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와의 신혼여행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둘이 호텔 안에만 있었다"라고 답해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산다. 두 사람은 모든 투어를 취소하고 호텔 안에서 토크 배틀을 펼쳤다며 개그(?) 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물론 밤새 나체로 토크 했다"고 발언하며 화끈한 사랑을 과시한다.
한편 홍현희가 결혼식 당시 눈물을 흘리면서도 축의금 봉투를 건넨 박소현의 뒷얘기를 전하며 감사함을 내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