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나 1등 했다~ '런닝맨'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호흡을 맞춘 이주영과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이어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 송진우, 이주영, 지이수와 이름표를 붙이고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됐다. 이주영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첫 예능이었는데 많이 도와주신 '런닝맨' 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라며 이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근데 나도 1등 하고 싶었어!"라는 귀여운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 보현", "재밌게 봤어요", "다들 멋지고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보현과 이주영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각각 장근원, 마현이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