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스토리를 한 방에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MBC 월화극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오늘(14일) 15, 16부 본 방송이 끝난 후 오후 11시부터 80분동안 1회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한 방에 이해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 '365 1회부터 리셋'으로 꾸며진다.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부터 스피드한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활약 중인 '365'. 이는 인생 리셋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치밀한 심리전이 더해져 시청자들이 함께 추리하면서 볼 수 있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배우들의 활약과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김경희 PD의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365'는 유독 빠른 전개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사건들로 한 눈을 팔면 안 된다는 것이 시청 꿀팁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캐릭터들의 반전 때문에 방송이 끝난 이후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드라마의 내용을 분석, 정리한 콘텐츠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365' 측이 스페셜 방송을 편성, 그 열기에 화력을 더한다. 80분 버전의 하이라이트를 재편집해 스페셜 방송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