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지난 16일 본사 사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오는 4일(월) 오전 6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리조트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정책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부터 카지노 휴장에 돌입했으며, 3월 2일부터는 리조트부문도 휴장을 시작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