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장기용, 이수혁과의 연기 호흡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새 드라마 ‘본 어게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진세연은 상대 배우인 장기용·이수혁과 호흡을 전했다. 진세연은 180cm가 훌쩍 넘는 모델 출신인 두 남자 배우와의 키 차이로 인해 촬영장에서 자신만의 ‘전용 발판’을 사용한다는 것.
하지만 진세연은 "이러한 키 차이가 오히려 득이 되는 경우도 있다"며 반전 토크를 이었다. 진세연은 “키 차이가 많이 나는 게 멜로 연기할 때는 설렌다”고 수줍게 고백, 극중 세 사람의 케미와 더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