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3'가 귀 호강에 이어 눈 호강까지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옥주현에게 듀엣 무대를 제안받은 성악 천재, 팬텀싱어 최초의 정통 카운터테너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포진한 ‘神(신)계 조’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3회에는 '팬텀싱어'에 참가하기 위해 4년을 기다린 절박한 성악도, 고은성을 보고 꿈을 키운 뮤지컬 새내기, 성악을 배운지 1년밖에 안됐지만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실력의 베이스 원석, 팬텀싱어로 노래를 배운 직장인, 무대 경험이 전무한 훈남 대학생 등 다양한 스펙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할 ‘비주얼 조’의 등장을 예고했다. 완벽한 황금 비율로 ‘인간 마네킹’이라는 별칭을 가진 참가자를 비롯해,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로 눈을 뗄 수 없는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비주얼 조’를 향한 프로듀서 군단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망의 첫 번째 미션! ‘1:1 라이벌 장르 미션’ 무대도 선보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총 36명의 최정예 본선 진출자들이 K-크로스오버를 위해 가요는 물론 시즌 최초로 아이돌 음악, 월드뮤직, 칸초네, 오페라, 록, 포크 심지어 동요까지 도전해 상상 초월 다양한 장르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지난 예고를 통해 프로듀서 6인의 눈물과 혼을 쏙 뺀 역대급 레전드 무대들의 탄생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