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은 25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고마워^^ 그 멀고 먼 연천 세트까지 와준 당신들 항상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박병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작품명을 이용해 '나 세 살인데 내 어린이집 동년배들 다 윤재영쌤이 첫사랑이다'라는 위트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남은 촬영도 파이팅", "멋있어요", "첫방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병은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병은은 극 중 장하리(장나라 분)의 싱글대디 남사친 윤재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