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 조성원 신임 감독이 지난 27일 KBL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KBL 제공 창원 LG가 지난 23일 조성원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 구축을 위해 박재헌(47), 이병석(43) 명지대 코치, 최승태(38) 美 앨라배마대 육성코치를 선임하며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새롭게 합류한 이병석 코치는 “프로에서 지도자 경험은 처음이지만 조성원 감독님을 잘 보좌해서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세이커스가 우승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최승태 코치는 미국 앨라바마 대학에서 육성 코치, 전주 KCC에서 전력분석 코치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