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작품에 대한 애정과 대중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송혜교는 29일 자신의 SNS에 엘르 싱가포르와 촬영한 화보 사진을 여러장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화보 속 송혜교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면서도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발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엘르 싱가포르 측은 SNS에 송혜교와 진행한 인터뷰 일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난 그동안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작품의 성공으로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날 내가 있을 수 있었다. 매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해외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엘르 싱가포르 /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