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대한민국 대표 먹스타 이영자가 메뉴 개발을 위해 찾아간 맛집에서 1시간 웨이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9번째 메뉴 개발에 돌입하기 전,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파빵'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는다. 맛집 앞에 도착한 이영자는 입구 계단은 물론 건물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줄서며 웨이팅을 시작한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이영자는 소통왕답게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벤치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게 약 1시간이 흐르고 이영자가 드디어 계단 앞에 입성했을 때, 낯익은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가수 육중완.
이영자는 육중완과 반갑게 인사한 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즉석 미니콘서트를 요청한다. 흔쾌히 노래를 불러준 육중완 덕분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1시간 반이라는 긴 웨이팅 끝에 대파빵 등 환상적인 빵들을 맛본다. 이영자가 맛본 대파빵은 어떤 맛이었을지, 육중완도 매진 없이 환상적인 빵 맛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완도 전복'을 주제로 한 대망의 8번째 출시 메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경규가 전복내장라면을, 이유리가 전복찢면을, 오윤아가 전복감태김밥을 선보인 가운데 이영자와 이정현이 내놓을 전복 메뉴는 무엇일지, 이들 중 누가 8번째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