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어부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첫 손님에게 제공할 자연산 먹거리를 채취하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친형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네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된다.
주상욱은 남다른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인다. 그는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오픈 전날 역할 분담부터 영업 연습까지 리드하며 '주문 바다요'의 주인장으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내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총 동원해볼게"라며 완벽한 영업을 계획하고 직접 생선 손질부터 회 뜨기까지 선보이며 낚시 베테랑다운 면모를 뽐낸다.
첫 손님의 예약 주문 소식에 양경원이 "만약 손님이 주문한 해산물을 못 잡으면 어떡하죠"라고 하자 주상욱은 "만약이라도 못 잡으면 안 된다. 못 잡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영업 첫 날, 부푼 꿈을 안고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 설렘도 잠시, 시작부터 시련과 난항을 겪으며 모두가 멘붕에 빠진다. 주상욱은 "반드시 잡아야한다. 못 잡으면 물 속에라도 들어갈게"라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멤버들을 다독인다. 과연 손님에게 주문받은 해산물을 대접하는 데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으로 '미스터트롯'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주문 바다요'를 찾는다. 이들이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사람이 나눈 진솔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