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이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국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의료진분들 덕분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정은지, 게스트 김예원이 의료진에 대한 존경, 자부심이 담긴 '덕분에 챌린지' 상징 수어 동작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자매로 호흡했던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부터 2시까지 KBS 쿨FM(89.1mhz)과 애플리케이션 '콩'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