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래퍼 치타가 배우 겸 감독인 남자친구 남연우와 리얼 연애 일상이 그려진다. 사랑과 일을 함께하며 2년째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공식 레드카펫 위에서도 플렉스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던 상황. 이에 래퍼와 배우로, 영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스웨그 넘치는 연애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는 '독립영화계 스타'로 주연, 감독, 각본까지 모두 맡은 작품으로 2017년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능력자다. 비보이 경력까지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부럽지'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거절해야겠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