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일 끝내고 미팅 있다고 늦는다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내 사랑♥ 이쓰나 사랑해 #공인인증서드디어쓸수있겠다 #ATM안가도되겠네 #수수료무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으로부터 선물 받은 노트북을 들어 보이는 모습. 생일 기념 머리띠, 안경을 쓴 채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같은 날 제이쓴 역시 자신의 SNS에 "노트북 갖고 싶다고 노래노래1절2절 돌림노래 하길래 사줬는데 짱 비싸서 12개월 할부로 끊었으니 앞으로 저 만나면 삼각김밥 하나면 사주시면 감사감사"라며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영수증을 보며 한숨 쉬는 제이쓴과 "너무 갖고 싶었다"며 기뻐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해요", "사랑꾼 제이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