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고 현장 스태프는 "지난 7일 촬영장에서 임영웅은 기본적인 포즈만 요구해도 마치 오랜 경험이 쌓인 프로 모델처럼 알아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는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평소 보여준 적 없는 한복 패션도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됐다.
구전녹용 관계자는 "정장, 한복, 캐쥬얼 등의 다양한 의상 소화 능력과 어린이, 시니어 모델 등과 자연스러운 조화 등은 그가 전 세대에 거쳐 많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것 같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섭취하는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우리에게 최고의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임영웅은 "사진 촬영이 노래하는 것보다 어색하지만 셔터 소리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포즈와 표정을 짓게 된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보는 낯설음과 재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구전녹용도 내가 광고 모델이 된 만큼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과 의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 최종 결과물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나도 모르는 어떤 내 모습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