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내인 모델 헤일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6일 저스틴 비버는 자고 있는 헤일리에 대한 연애편지를 SNS에 공개적으로 적었다. "잠들어 있는 네 옆에 누워서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가를 생각했다"면서 "너의 겸손함, 기쁨,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 등이 나를 사로잡았다"며 헤일리 매력을 언급했다.
또 저스틴 비버는 "네 남편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 살아가는 매일 너를 사랑할 것을 약속한다. 내일 아침 일어나 이 글을 보고 웃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