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맞았다는 소문에 휩싸인 배우 메간 폭스가 연하의 남성 래퍼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에서 메간 폭스(34)는 4세 연하의 래퍼 머신 건 켈리(30)와 함께 있는 모습이다. 머신 건 켈리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메간 폭스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메간 폭스는 최근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맞았다는 소문에 휩싸였고, 여러 차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메간 폭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이혼하려던 메간 폭스는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파경설에 휩싸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