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임현제 SNS 밴드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28)가 결혼했다.
임현제는 17일 약 8년간 교제한 동갑내기와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및 친한 뮤지션과 지인들만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같은 밴드 보컬 오혁이 불렀다.
임현제는 결혼식 후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신부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올려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