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알린 가운데, 외도설을 부추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NME, 빌보드 등 음악 전문 매체들은 머신 건 켈리가 공개한 '블러디 발렌타인' 뮤직비디오에 주목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가 연인으로 호흡한 영상이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나란히 눈을 뜬다.
매체들은 "메간 폭스의 외도 루머를 확산하는 듯 하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앞서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는 친구사이라고 했다"면서 외도가 파경의 이유는 아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 끝에 세 아이의 부모 역할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