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충재허재 그리고 아재의 만남. 진이형 덕분에 부럽지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결혼 미리 감축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회식자리에서 전 농구감독 허재, 신화 전진과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장성규는 "회식자리에 오신 형수님 미모에 화들짝"이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전진 예비신부도 함께했음을 알렸다.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진은 지난 25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애 3년 차 전진은 "친한 후배와의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느낄 정도였다"고 애정 어린 자랑을 늘어놨다.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새신랑'이라고 축하를 해줬다"며 신혜성이 사회를 맡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진과 예비신부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는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