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부부가 배우 박건형의 연극을 관람했다.
라이머는 27일 자신의 SNS에 "'아트' 예술이네. 잘 봤어건형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와 함께 연극 '아트' 공연장을 찾은 모습. 극 중 '마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박건형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연극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으로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모습들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 코미디다. 박건형을 비롯해 이건명, 엄기준, 조재윤, 이천희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라이머는 2017년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