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개막을 예고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배우 전미도가 최근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 뮤지컬' 6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커버를 장식한 전미도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소품을 활용해 전미도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컬러풀한 의상과 '어쩌면 해피엔딩'의 헬퍼봇6 '클레어'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을 활용,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전한 전미도는 능숙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 의사 채송화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까지 장악하며 대세 배우로 부상한 전미도는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이달 말 관객들을 찾는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6로 분한다. 겉으로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옛 주인들의 이별 과정을 본 탓에 '관계'에 관해 냉소적인 캐릭터다. 2017년 앵콜 공연 이후 3년 만에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돌아온 전미도가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월 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
전미도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더 뮤지컬' 2020년 6월호는 오늘(1일)부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